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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지넷은 주소창에 보지.net 오피 출근하는 변태 창녀 여친 공유 헤어졌습니다. 헤어졌지만, 그냥 그녀의 개가 되고 싶었습니다. 혀봉사 해주는 도구도 아닌 그저 그녀의 발 밑에서라도 기어다니고라도 싶었습니다. 하지만 이미 남친이 생긴 그녀는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, 그녀가 쉬는 날이었습니다.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,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고 그녀가 왠일인지 답장을 해주었습니다. 몇 개 정도의 문자가 오간 뒤, 나 : 나 그냥 아무것도 안할께. 빨게 해달라고도 안할께. 그냥 니 발 밑에서 기어다니게만 해줘. 엑스 : 자기가 진짜 개인줄 아나봐 ㅠ 나 : 응.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. 그냥 니 무릎 아래에서 개처럼 무릎꿇고만 있고 싶어. 아이폰 끼리는 문자를 상대가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, 무슨 고민을 하는지, 무슨 말을 하려는지 계속 썼다 지웠다 하는지 시간이 걸리더군요.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만 느껴졌는지, 저의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찰나 엑스 : 지금 와. 나 : 지금? 엑스 : 싫어? 싫음 마. 나 : 어? 아니 그게 너무 갑작… 엑스 : 그럼 됐어. 이제 연락하지 마. 나 : 어? 아니… 어 갈께. 엑스 : 빨리와. 그리고 저는 후딱 옷을 입고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. 같은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걸어서 십여분이면 되었지만 그 거리가 매우 길게도 또 매우 짧게도 느껴졌습니다. 설레임인지 떨림인지, 남친이 있는 그녀의 개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 무언지 모를 두근거림을 선사했습니다. 아파트 현관문에서 그녀의 호수를 누르고 아파트 현관문이 열렸습니다.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얼마나 떨리던지… 그 심장의 쫄깃함은 고탄력 고무와 같았답니다. 그녀의 집 아파트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답니다. (물론 그녀는 혼자 살았죠.) 그리고 그녀는 문을 열어주고 저는 들어갔습니다. 얼마만에 본 걸까요? 한달? 아니 두달? 그녀는 나시 같은 것에 반바지 같은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. 빨래를 널고 있더군요. “빨래 널어.” 라